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경기 광주시 기초의원 선거 판세가 윤곽을 드러냈다.
여야가 잇따라 공천 결과를 확정하면서 주요 선거구의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경선을 통한 치열한 내부 경쟁도 예고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르는 분위기다.
1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막바지 공천 결과를 발표하며, 선거 대진표를 사실상 확정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시 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가선거구에는 윤기서(가번), 이경선(나번) ▲나선거구에는 오현주(가번), 이은채(나번) ▲라선거구에는 박상영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됐다.
다만 ▲다선거구는 박금자, 박지현, 황소제 예비후보 간 3인 경선이 치러진다. 경선 결과 1위는 가번, 2위는 나번을 부여받게 되며, 다만 황소제 전 시의원이 1위를 할 경우에는 나번이 배정된다. 경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포1·2동과 신현동, 능평동이 포함된 다선거구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역시 기초의원 후보 구성을 대부분 확정했다. 특히 그동안 공천이 지연됐던(본보 인터넷판 4월17일 보도) ▲가선거구(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동)는 4인 경선으로 가닥이 잡혔다. 김민석(현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 사무국장), 주임록(전 광주시의회 의장), 허경행(현 제9대 광주시의회 의장), 홍성균(전 광주시아파트연합회장)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이와 함께 ▲다선거구에는 최서윤 광주시의원, ▲라선거구에는 이강섭 광주시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각각 단수 공천됐으며, ▲나선거구는 조예란 시의원(가번), 박주일 광남1동 통장협의회장(나번)으로 공천이 확정됐다.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광주시 기초의원 선거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경기 광주시 기초의원 공천 상황 대진
경기 광주시 기초의원 공천 상황 대진표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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