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역끼리 가번, 현역끼리 나번 배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구리시의원 공천방식을 발표한 가운데,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나 선거구 나번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0대 구리시의원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비현역은 비현역끼리 경선해 가번을, 현역 의원은 현역 의원끼리 경선해 나번을 주는 방식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 선거구는 김연 한국공공ESG학회 연구회 이사와 심온 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이사장이 맞붙어, 승자가 가번을 확보하게 된다.
가 선거구 나번은 양경애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정은철 구리시의회 운영위원장이 경선한다.
가 선거구는 4인 선거구여서 4년 전에는 민주당이 3명을 공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 2인 공천으로 그친 데는 진보당 김보섭 구리시위원장의 출마가 표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선거구는 이정희 구리YMCA 사무총장과 임연옥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맞붙어 가 번을 겨룬다. 김성태 구리시의회 부의장은 경쟁하는 현역의원이 없는 관계로 단수로 공천을 확정받았다.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14차 심사 결과를 지난 1일 공지했다.
경기도당은 경선일정을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경인일보 Copyright ⓒ 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