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 6일 추 후보 SNS 영상 출연
“秋, 끝까지 해내는 사람… 함께 해달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한준호(고양을) 의원이 추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의원은 6일 추 후보의 SNS ‘출발경기팀’ 영상에 출연해 “아침마다 막히는 길, 또 출퇴근에 빼앗기는 시간, 멀게만 느껴지는 생활 인프라, 이 불편함을 이제 바꿔야 한다”며 “저는 확신한다. 추 후보가 도지사 된다면 반드시 바뀐다”고 말했다.
출발경기팀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한 명씩 출연해 추 후보를 경기도지사로 추천하는 내용의 숏폼 영상이다. 현재까지 한 의원을 비롯해 21명의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후보가 출발경기팀에 출연한 것은 한 의원이 처음이다.
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고양시 덕양구 지역 현안을 나열하며, 추 후보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미애 후보는 말로 약속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단하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라며 “(추 후보는)고양~신사선, 인천 2호선의 연장, 대장~홍대선, 향동역과 고양~은평선까지 연결해서 막힌 길을 뚫어낼 수 있다. 경의중앙선은 지하화하고 또 증차로 더 빠르고 편한 철도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또 “창릉천은 시민의 쉼터로, 난지물재생센터는 지하화돼서 쾌적한 공간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삼송에는 체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이 분명히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상, 추미애 후보라면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이다. 경기도가 바뀌면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그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추미애”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추미애 후보와 함께 해달라. 저 한준호도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한 의원은 추미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추추(추진력은 추미애) 선대위’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상임선대위원장단에는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내 경선을 함께 치른 권칠승(화성병) 의원, 양기대 전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합류했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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