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보행 15분 생활권·지혜은행’ 발표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생활 밀착형 공약 ‘쓸모시리즈’ 1탄. 2026.5.6 /최현덕 후보 사무실 제공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생활 밀착형 공약 ‘쓸모시리즈’ 1탄. 2026.5.6 /최현덕 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생활 밀착형 공약 브랜드인 ‘쓸모시리즈’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최 후보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쓸모시리즈’ 제1·2탄으로 ‘어르신 보행 15분 생활권 구축’과 ‘어르신 지혜은행’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거대 담론보다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에 집중하고, 실천력을 입증하는 데 방점을 뒀다.

특히 최 후보는 “좋은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인용하며 이미 효용성이 검증된 정책에 본인만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당선 즉시 시행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어르신 보행 15분 생활권’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어르신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골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집 앞 15분 거리 내에서 방문 의료, 식사 지원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완결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문턱 제거와 안전바 설치 등 고령친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해 낙상 사고 등을 예방하고 주거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다.

‘어르신 지혜은행’은 기존의 단순 노무 중심 노인 일자리를 은퇴 전문가의 숙련된 경륜을 활용하는 ‘고품격 일자리’로 혁신하는 프로젝트다.

시니어들의 전문 지식을 정책 자문, 기술 전수,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으로 전환해 어르신들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사회에는 세대 간 지혜가 흐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최 후보는 “이번 공약들은 행정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인 만큼 압도적인 실행력을 보장한다”며 “시민들이 갈구하는 ‘디테일한 정책’을 매일 2~3개씩 발표해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후보는 이번 ‘쓸모시리즈’ 론칭을 시작으로 남양주 시민들의 생활 구석구석을 살피는 실속 있는 공약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