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민주 경기도지사 후보

박윤국 시장 후보 개소식 찾아 지지

의정부 지구대·제일시장 잇단 방문

김원기 시장 후보 등과 시민들 소통

6일 오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6.5.6 /추미애 후보측 제공
6일 오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6.5.6 /추미애 후보측 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6일 포천·의정부 등 경기북부 지역을 훑으며 민심을 청취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2시께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포천은 경기도에서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후 줄곧 “31개 시·군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해 온 추 후보는 앞서 양평·이천 등 기초단체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힘을 실어준 바 있다. 이날 일정도 이 같은 ‘원팀’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후 의정부 금오지구대를 찾은 추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 바로 지구대 경찰관 여러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인력·장비·순찰체계·CCTV 사각지대 등 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듣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걷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했다.

곧바로 의정부 제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추 후보는 김원기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와 박지혜(의정부갑), 이재강(의정부을) 의원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추 후보는 자신의 이름과 기호 1번이 적힌 파란색 어깨띠를 두른 채 시장을 누볐고, 떡과 감자 등을 구매했다. 이후 시장 상인회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추 후보는 김 후보에게 ‘의정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공약’을 전달받으며 지역 현안을 챙겼다.

한편 추 후보는 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민주당 인천·경기·제주 공천자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