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20분께 수원KT위즈파크 경기장 외부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대량의 연기가 경기장 안으로 유입, 경기가 20여 분 간 중단됐다. /독자 제공
6일 오후 8시20분께 수원KT위즈파크 경기장 외부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대량의 연기가 경기장 안으로 유입, 경기가 20여 분 간 중단됐다. /독자 제공

프로야구 경기 진행 도중 외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가 경기장 내부에 대량 유입되면서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가 진행 중이던 수원KT위즈파크 1루측 외야 방면에서 오후 8시20분께 대형 연기가 포착됐다. 연기는 금세 야구장 상공을 뒤덮었고 7회초 롯데의 공격 도중 경기는 곧바로 중단됐다.

6일 오후 8시20분께 수원KT위즈파크 경기장 외부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대량의 연기가 경기장 안으로 유입, 경기가 20여 분 간 중단됐다. /독자 제공
6일 오후 8시20분께 수원KT위즈파크 경기장 외부 쓰레기장에서 불이 나 대량의 연기가 경기장 안으로 유입, 경기가 20여 분 간 중단됐다. /독자 제공

연기는 야구장 외부의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구장 내 전광판에는 불이 바로 진화됐다고 공지됐으나, 경기장 안쪽으로 유입된 연기가 빠지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20분 넘게 경기가 지연됐다.

더그아웃으로 철수했던 선수들은 연기가 어느 정도 빠진 뒤 오후 8시40분께 다시 경기장으로 나왔고 경기는 바로 재개됐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