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장현초등학교 총동문회가 학교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장현초 총동문회 장학재단인 사단법인 장현미래장학재단(이사장·전해진)은 지난달 24일 장현초에서 재단 창립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단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해진 이사장과 박수미 장현초 교장·총동문회 관계자들·후원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학금 전달을 위한 재단과 장현초 간 ‘장학금 지원에 관한 협약’(MOU) 체결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매년 700만원씩(총 2천100만원)의 장학금이 장현초에 지원된다. 장현초는 학업성취도와 가정형편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장현초 46회 졸업생인 전해진 이사장은 인천에서 도시개발 관련 기업을 일구는 등 45년동안 생활하다 6년 전 고향인 이곳에 돌아왔다. 장현초 총동문회장으로도 취임한 그는 동문·동기들과 모교에 장기적으로 보탬이 될 방안을 찾다 장학재단 설립을 구상(2025년 11월14일자 13면 보도)했다.
전해진 이사장은 “재단 설립의 마중물이 된 재단 임원과 창립회원 여러분, 그리고 늘 아이들을 향한 헌신으로 교육현장을 지키고 계신 장현초 교장선생님 및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재단은 장현초 꿈나무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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