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28개 단체 참여 ‘만장일치’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선출됐다. 2026.5.7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인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선출됐다. 2026.5.7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민주진보 진영 인천시교육감 후보로 선출됐다.

2026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7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병구 상임대표가 만장일치로 ‘인천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달 30일까지 후보를 접수했으며, 임병구 상임대표만 등록했다. 이에 이달 6일 오후 후보 검증 토론회와 투표를 진행한 뒤, 임 상임대표를 만장일치로 인천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로 선출했다. 투표는 추진위에 참여하는 28개 단체가 참여했다.

추진위 김우성 공동대표는 “인천 학생들을 하루하루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임병구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감은 초지일관하는 교육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임병구 후보는 인천이 선택한 교육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임 상임대표는 “임병구 개인이 아닌,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임병구만이 6월3일까지 인천에서 뛰어다닐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를 성원해 주리라고 믿는다”고 했다.

추진위는 이날 인천시민교육자치연대로 단체명을 변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선거 기간엔 임병구 상임대표의 선거캠프 지원과 함께 다양한 선거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추진위가 임병구 상임대표를 인천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선출하면서,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다자 구도로 치러치게 됐다. 진보 진영에서는 임 상임대표와 도성훈 현 인천시교육감이 나선다. 보수 진영은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이현준 전 인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 등 3명(이상 가나다순)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