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6·3 인천시교육감 선거 보수 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인천중도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협의회(이하 인단협)는 7일 오후 인천대학교에서 이 교수가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해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인단협은 이 교수와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 이현준 전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 등 3인이 참여하는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은 6~7일 진행된 시민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3천명이 참여하는 모바일투표를 각각 60%, 40% 비율로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이 교수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다만 인단협은 득표율과 2·3위 후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교수는 “단일화에 참여한 연규원, 이현준 두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일화가 이뤄진만큼 두 분과 하나로 뭉쳐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중·고등학교 교사로 19년 6개월간 근무한 후 지난 2002년부터 국립경인교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15·16대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인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교수가 보수 진영 단일후보로 결정되면서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도성훈 현 인천시교육감,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여하는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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