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지지자 등 300여명 참석해 응원
재임 기간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 과시
청사 유휴부지 재배치 등 비전도 제시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가 7일 선거운동의 ‘베이스캠프’가 될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6대와 8대 과천시장에 이어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하는 이번 선거에서 신 후보는 제1호 공약이자 최우선 해결과제로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저지’를 제시했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이방호·송영선 전 국회의원,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성환 전 과천시장,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 후보를 응원했다.
개소식 연설에 나선 신 후보는 “과천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어 지난 재임기간 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지난 8년간 이뤄낸 성과를 과시했다.
그는 “오랜 기간 방치됐던 우정병원 문제를 해결해 시민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바꿔냈고, 과천·위례선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과 지식정보타운역 신설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제2실내체육관 건립과 전국 최초의 방과 후 돌봄 나눔터 도입 등 시민들이 과천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들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어 과천의 미래를 위한 약속들을 내놓았다. 특히, 최우선 과제로 경마공원 이전 및 일방적인 주택공급 계획 저지를 제시하면서 “과천 시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정부청사 앞 유휴부지는 경찰서와 소방서 이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배치를 추진해 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구조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과천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암지구 데이터센터 문제와 신천지 건물 용도변경 문제에는 “원칙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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