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5.8 고양/김도란 기자 doran@kyeongin.com
이동환 고양시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5.8 고양/김도란 기자 doran@kyeongin.com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4년이 잃어버린 12년을 되찾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자족도시를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난 4년은 치열한 전쟁터였다. 낡은 관행과 싸웠고, 때로는 저항과 오해도 받았다”며 “이번 선거도 우리 당이 불리한 정치지형이지만 당원들과 똘똘 뭉쳐 돌파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성과로 6조5천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와 경제자유구역 관련 투자협약 200건, 고양종합운동장 초대형 공연 유치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여기서 멈추면 우리는 다시 4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 문화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신발 끈을 조여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9기 공약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주민 맞춤형 재건축, 5만석 규모 돔구장, 킨텍스 제3전시장 준공, 365일 돌봄 시스템, 명문 국제학교와 해외 대학 캠퍼스 6개소 유치 등을 내놨다.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 시장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5.8 고양/김도란 기자 doran@kyeongin.com
이동환 고양시장이 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5.8 고양/김도란 기자 doran@kyeongin.com

고양/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