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양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홍보부스의 간판이 떨어진 사고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8일 고양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홍보부스의 간판이 떨어진 사고 현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고양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내 홍보부스의 간판이 떨어져 6명이 다쳤다.

8일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7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서 홍보부스의 간판이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여성 5명과 남성 1명 등 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5명은 귀가했으며, 30대 여성 1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떨어진 간판(가로 10m, 세로 4.2m)의 무게는 약 80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초속 15m 정도의 강풍이 불었던 거로 보인다”며 “법률 검토를 거쳐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수현·김도란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