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요 인사들 대거 참석, 승리 다짐

“다시 과천의 미래를 설계·실행 할 때”

과천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공약 제시

AI산업 육성 및 AI 도시·행정 구축 약속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과천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5.9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과천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5.9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과천의 미래를 위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6·3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소영·강득구·민병덕·이재정·김태년·서영석 국회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지자발언에 이어 인사에 나선 김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문화재단과 지식정보타운의 기틀을 세웠지만, 이어진 4년간의 공백 속에서 과천의 주요 현안들이 방향을 잃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다시 과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는 5대 핵심공약을 꺼내들었다.

그가 제시한 5대 공약은 ▲AI·BIO 클러스터와 UN AI 허브 유치를 통한 과천의 성장동력 회복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시민주도형 교통대책으로 과천의 교통 문제 해결 ▲중학교 과밀과 고등학교 미달 문제를 포함한 중·고교 교육 불균형 정상화 ▲문화재단 정상화와 생활문화 공간 확충으로 과천의 문화도시 기반 복원 ▲전 생애주기 맞춤형 돌봄과 AI Home&City 기반 첨단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제고 등이다.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오른쪽 네번째)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왼쪽 네번째)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6·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6.5.9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오른쪽 네번째)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왼쪽 네번째)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6·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6.5.9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들 공약에는 김 후보가 강조해온 AI 산업 육성은 물론 AI에 기반한 도시·행정 시스템 도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과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독자적인 전략으로 ‘인공지능과 생명공학이 의료서비스와 결합한 AI+Bio 클러스터 중심 도시발전’을 제안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아울러 “힘 있는 여당 시장의 공약은 현실이 된다.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지금이 과천의 미래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면서 “내 고향 과천을 위해 다시 한 번 힘껏 일하겠다”고 선거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과천/박상일·이석철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