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행정’ 동인천·인천역 역세권 도시개발 신속 추진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속도… 뿌리산업 밑거름
“‘중단없는 행정’을 이끌 수 있는 ‘검증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후보는 현 동구청장이며 이번에 재선에 도전한다. 다만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재선과는 다르다.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제물포구로 출범하기 때문이다. 그는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중단 없는 행정’과 ‘주민 간 화합’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활기를 잃어가는 원도심을 다시 부흥시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자 현안”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인천의 성장을 이끌었던 제물포구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행정 대격변 속에 주민 간 화합과 통합 시너지를 내 원도심 재부흥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검증된 실력’과 ‘중단 없는 행정’을 이끌 수 있는 현역 구청장이라는 점”이라며 “‘제물포구’라는 이 거대한 변화에는 지역 간의 융화, 행정의 공백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이 즐비하다. 많은 숙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가지고 ‘원도심 재생’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그는 동인천역·인천역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공약했다. 또 내항 1·8부두 재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내항 2~7부두를 해양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경제 성장동력 확보’도 그가 내건 주요 공약이다. 김 후보는 “해사전문법원을 제물포구로 유치할 것”이라며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뿌리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제물포구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월미도·차이나타운·동화마을·개항장·신포동·배다리·연안부두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브랜드화하고, 상상플랫폼을 인천 문화·관광산업 전초기지로 조성하겠다”며 “월미불꽃축제를 제물포구 대표 행사로 만들고, 일진전기·동일방직 부지를 활용해 관광 거점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무엇보다 주민들이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지역의 주민들이 갈등 없이 하나의 ‘제물포구민’으로 융화될 수 있도록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중단없는 발전, 제물포구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바로 실무에 돌입해 행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동구청장 재임 기간 수십 년간 멈춰있던 숙원 사업들을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해결해왔다”며 “동구의 막히고 꼬인 사업을 해결했듯이 제물포구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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