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역량 결집 비전 선포식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보수 진영이 ‘원팀’을 부각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4일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는 모습. 2026.5.1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보수 진영이 ‘원팀’을 부각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4일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는 모습. 2026.5.1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보수 진영이 ‘원팀’을 부각하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진보 진영의 두 후보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지난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단일화 선언 및 인천교육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보수 진영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수 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교사가 이날 이대형 후보 선거 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연 위원장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캠프가 하나로 뭉쳐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대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조직과 역량을 총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 위원장과 함께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이현준 전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은 이날 이대형 후보에게 연락해 선전을 당부했다.

이대형 후보는 “인천교육의 자부심을 되찾으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 ‘진짜 진보’ 공방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 ‘진짜 진보’ 공방

인천시교육감 선거운동 과정에서 ‘진보’ 타이틀을 둘러싼 후보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 어김없이 성사된 진보 진영 내 후보 단일화가 이번에는 무산된 게 화근이다. 진보 진영 인사인 임병구 예비후보(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와 도성훈 예비후보(현 인천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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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을 이룬 보수 진영과 달리 진보 진영은 2010년 주민직선제 교육감 선거 도입 이후 처음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다. 도성훈(인천시교육감) 후보, 임병구(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후보는 단일화 실패의 책임이 상대에게 있다며 자신이 ‘진보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5월13일자 1면 보도)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