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화성시 제6선거구 김회철 당선자, 제8선거구 김영수 당선자.
(왼쪽부터)화성시 제6선거구 김회철 당선자, 제8선거구 김영수 당선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잇따른 가운데 화성시에서도 광역의원 2곳과 기초의원 1곳 등 총 3곳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무투표 당선자는 광역의원의 경우 화성시 제6선거구와 제8선거구에서 각각 나왔다. 기초의원은 화성시 사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확정됐다.

우선 광역의원에선 화성시 제6선거구(봉담·기배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철(53) 후보가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해당 선거구에는 다른 정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으면서 별도의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됐다.

김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한 뒤 봉담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과 화성병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22년 경기도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화성시 제8선거구(반월·동탄3동)에선 민주당 김영수(46) 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민주당 경기도당 화성시을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2022년 화성시의원에 당선된 뒤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왼쪽부터)화성시 사선거구 김창겸, 임채덕, 장철규 당선자.
(왼쪽부터)화성시 사선거구 김창겸, 임채덕, 장철규 당선자.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화성시 사선거구(진안·병점1·2동)에 등록한 3명의 후보가 모두 무투표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규(55)·김창겸(56) 후보와 국민의힘 임채덕(51) 후보다.

이 지역은 인구 13만9천876명이 거주하는 선거구로, 총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등록 후보 수와 선출 인원이 같아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됐다.

장 당선자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지역 활동을 이어왔고, 김 당선자는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을 거쳐 현재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비상근이사로 활동 중이다.

임 당선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출신으로 제8·9대 화성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번 당선으로 3선 고지에 올랐다.

화성/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