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이재준·현근택·정명근·김병욱 후보 동행
“남부광역철도, B/C값 1.2… 경제성 확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수원·용인·화성·성남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촉구했다.
추 후보는 19일 수원 영통구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새겨지도록 성남, 용인, 수원, 화성 4개 도시와 함께 도지사가 직접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함께해 공동발표문을 낭독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봉담2지구)으로 이어지는 50.7㎞ 규모의 노선이다. 총사업비 5조2천750억원(국비 70%, 지방비 30%) 규모로 설계됐다.
앞서 경기도는 4개 시와 함께 공동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 사업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B/C값이 1.0을 넘으면 경제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추 후보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특정 도시의 이익이 아니라 경기남부 전체의 미래 교통축을 바꾸는 민생 사업”이라며 “경기도의 교통 불편은 도민의 가장 절박한 민생 과제다.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의 저녁과 삶을 정상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후보와 성남·용인·수원·화성 시장 후보가 함께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 시민의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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