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송진영은 1% 지지율
‘지지후보 없다’ 9%·‘모름’ 13%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오산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가 42%,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가 34%를 기록해 접전 양상을 보였다. 두 후보 간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4.4%p) 내에 있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500명에 차기 오산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는 1%를 얻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률은 9%, 모름/응답 거절은 13%였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에선 조용호 후보의 지지도가 48%, 이권재 후보가 38%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조용호 후보가 40·50대에서 각각 52%, 63%를 얻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이권재 후보는 60대 지지도가 51%로 다른 연령층보다 비교적 강세를 보였다.
18~29세에서 조용호 후보는 30%, 이권재 후보는 27%를 기록했고 30대에선 조용호 후보가 31%, 이권재 후보가 36%를 얻었다. 70세 이상 연령층에선 조용호 후보 지지율이 31%, 이권재 후보 지지율이 37%였다.
특히 18~29세에선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부동층 비율이 40%에 달했다.
30대 부동층 비율은 31%, 70세 이상은 33%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오산시 유권자들은 시장 선거 투표에서 공약 내용 및 실현 가능성(30%)과 후보의 경험과 능력(28%)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도덕성과 청렴성(16%), 소속 정당과 정치적 성향(15%), 당선 가능성(3%), 지역 연고 여부(2%)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5.4%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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