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NS 통해 “北선수단 환영…언제든 다시 하나 될 것”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오후 7시 열리는 수원FC위민과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경기를 참관할 뜻을 밝히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그 마음이야 언제든 다시 하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이 오늘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4강전으로, 북한 여자 축구팀의 방남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이후 무려 12년 만”이라며 “저도 오늘 경기를 보러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선수단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경기도는 접경지역이다. 남북간 화해와 협력, 소통과 평화공존 시대를 열어내는데, 어느 곳보다 더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을 접어든 데 시민 우려가 큰 점을 짚은 홍 후보는 “막중한 사명감과 함께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며 “승패와 상관없이,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 양팀 모두를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경기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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