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범위 밖 격차 크게 벌어져
개혁신당 정희윤은 2% 지지율
지지후보 없다 13%·모름 10%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수원특례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54%,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가 21%를 기록해 이재준 후보가 오차 범위(95% 신뢰수준 ±4.4%p)를 넘어 크게 앞섰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504명에 차기 수원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두 후보 외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는 2%를 얻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3%, 모름/응답 거절은 10%였다.
이재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60%를 얻어 22%인 안교재 후보를 리드했다.
이재준 후보는 모든 연령에서 안교재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8~29세와 30대에서 이재준 후보는 40%와 42%를 얻어 각각 25%, 22%에 그친 안교재 후보를 앞섰다. 40대와 50대에선 격차가 더욱 크게 벌어졌다. 이재준 후보는 40대에서 67%, 50대에서 74%였고 안교재 후보는 같은 비교그룹에서 12%, 14%였다. 60대는 이재준 후보 51%, 안교재 후보 29%였고 70대 이상에서도 이재준 후보 41%, 안교재 후보 30%로 오차 범위 밖에서 격차가 났다. → 그래프 참조·관련기사 3면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100%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4.0%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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