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가 교육부 주관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 전형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 전형의 투명성, 고교 교육과정 반영 수준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경기대는 대입 전형 구조를 단순화해 학교 수업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입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 제공 활동과 모의전형을 운영하며 지역 간 대입 정보 격차 해소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추가 확보한 재원은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상별 맞춤형 연수확대,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대입 정보 제공 강화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김현준 경기대학교 입학처장은 “공정한 전형 운영과 고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혁신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대입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고교 교육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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