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대 전문가 대거 포함돼 주요 공약 개발
60대 이상 연구진 포함된 2차 발표도 예정
한편, 인확행 시리즈는 지난 24일로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캠프 ‘당찬캠프’가 박 후보와 인천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정책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자문단 활동 방향은 ‘경제성장’ ‘지역 균형발전’ ‘개인의 자유로운 발전’이다.
당찬캠프 송현석 비서실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정책자문단 구성 상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정책자문단 수석자문단장인 오태현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남대식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현재 박 후보 정책자문단에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와 전문가 등 총 121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 후보 원내대표 시절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했던 4050 세대에 더해, 급속히 변화·발전하는 미래산업기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30~40대 전문가들이 동참한 것이 특징이다.
오 교수는 “박 후보가 제시한 인공자능(AI), 바이오 신약, K-콘텐츠,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산업 분야는 물론, 인천의 전통적인 첨단·뿌리산업, 경제·금융, 일자리, 해양, 안전, 주거, 복지, 행·재정 등 필요한 분야의 석학·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며 “(ABC+E 전략 등) 박 후보 공약을 함께 개발했으며, 당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비전과 정책 실현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남 교수는 “박 후보 정책자문단은 산업기술과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30~50대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돼 정책의 현실성과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이 한국과 세계 산업경제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발표는 1차이고, 앞으로 60대 이상 시니어 연구자·전문가들을 포함한 2차 발표도 곧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찬캠프 정인갑 대변인은 캠프가 매일 공개하던 ‘인확행’(인천을 확실히 행복하게 만들 공약) 시리즈가 지난 24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당찬캠프가 내놓은 마지막 인확행 공약은 ‘교통약자와 소방’, 그리고 ‘건강과 환경’에 관한 내용이었다.
정 대변인은 “박 후보는 인천시가 교통약자의 ‘발’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기초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지자체 부담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역시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방관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이다. 소방관 개인 안전장비 예산 증액 및 현대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환경 공약에 대해서는 “당뇨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환경으로부터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에어라운지’를 조성하고, 생활 악취 방지시설에 대한 렌탈 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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