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기붕 후보 1%
지지정당 후보, 민주당 51%·국민의힘 30%
대통령 ‘잘 한다’ 68% ‘잘 못한다’ 26%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인천광역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밖에서 앞섰다.
경인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진행한 인천시 현안 여론조사에서 인천시장 선거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49%,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34%,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1%를 얻었다. ‘없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8%였다.
1권역(남동구·연수구), 2권역(계양구·부평구), 3권역(중구·동구·미추홀구·강화군·옹진군), 4권역(서구)으로 나눈 지역별 응답자 중에서는 전 지역에 걸쳐 박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
1권역(남동구·연수구)에서 박 후보 49%와 유 후보 35%, 2권역(계양구·부평구)에서 박 후보 54%와 유 후보 31%, 3권역(중구·동구·미추홀구·강화군·옹진군)에서 박 후보 46%와 유 후보 37%, 4권역(서구)에서 박 후보 48%와 유 후보 32%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1·2·3권역에서 1% 이하의 지지도를 기록했고, 4권역에서는 2%였다.
군수·구청장 선거에 대한 지지 정당 후보도 별도로 조사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51%, 국민의힘 후보 30%, 기타 정당 후보 3%, 무소속 후보 3%, ‘모름/응답거절’ 14%로 조사됐다.
대통령 직무 수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68%, ‘잘 못하고 있다’ 26%, ‘어느 쪽도 아니다’ 2%, ‘모름/응답거절’ 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9%,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개혁신당 2%, 그 외 정당 1%으로 조사됐고, ‘없다’ 17%, ‘모름/응답거절’ 3%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가 가장 작게 나온 연령대는 18~29세였다. 민주당 26%, 국민의힘 23%, 진보당 1%, 개혁신당 4%, 기본소득당 1%, 그 외 정당 3%이고,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해, 세부 항목의 합계가 100%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경인일보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3~24일 실시한 ‘인천시 지역 현안 여론조사’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이다.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2.5%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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