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본예산보다 1조9천668억원을 증액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본예산 22조9천259억원 보다 1조9천668억원 증액된 총 24조8천927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날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1조3천186억원이 편성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방경기 활성화로 학교 신·증설, 학교 교육여건 개선, 학교 CCTV 설치 관련 예산으로 구성됐다.
또 학교운영비와 저소득층 PC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이 포함된 고유가·물가 대응 학교현장 지원 예산으로 4천491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의 세수 재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정부에서 도교육청으로 지급한 보통교부금 1조1천387억원이다.
추경안은 다음 달 열릴 도의회 제391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후 확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유가·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는 쪽으로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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