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 의료원장, 글로벌 톱30 비전
조원태 한진 회장 “최고 도약 기원”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은 “개원 30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글로벌 병원평가 톱(TOP) 30 진입, 세계 초일류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위대한 비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더 볼룸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난 30년은 한진그룹,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의 굳건한 지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주영 국회의원,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성용락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신승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원태 회장은 축사에서 “인하대병원은 조부인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께서 지역 의료 발전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건립하셨다”며 “인천과 경기 서북부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상위 의료기관으로 발전했고, 앞으로 통합 진료 체계와 환자 가족 지원 시설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대한항공, RMHC Korea, 인하대병원은 치료받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병원 인근에 건립하는 내용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부지를 제공하고, RMHC Korea가 건립·운영을, 인하대병원은 의료 연계와 시설 관리를 담당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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