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시민드림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남양주남부경찰서에 4차 고발했다.
주광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 후보는 지난달 31일 호평동 이마트 사거리 합동유세에서 “주 후보가 저에게 위장전입이라고 거짓 흑색선전을 한다”, “입만 열면 정치공작, 정보 유출, 흑색선전을 하는 후보” 등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주 후보 캠프는 해당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캠프 측은 주 후보가 지난달 25일 TV토론회에서 최 후보의 주민등록 변동 사항 공개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과거 김한정 전 국회의원이 최 후보를 위장전입 의혹으로 고발한 사실을 언급했을 뿐이며, 최 후보가 이를 허위 흑색선전으로 규정한 것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또한 캠프 측은 최 후보의 발언이 주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주광덕 캠프 측은 “최 후보는 반복된 허위사실 유포로 캠프 측에 수차례 고발당한 전력이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발언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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