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행정구역 통합(관할구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위례신도시시민연합(공동대표 김광석·이호걸)이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 상대적으로 진정성과 지속성을 보였다고 판단했다.
위례시민연합은 2일 공지를 통해 “지방자치법에 따른 관할구역 변경 문제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역할이 매주 중요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여러 후보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행정구역 변경 문제를 설명하고 정책협약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 후보는 시민연합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위례 행정구역 개편 문제와 관련,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왔고, 민관협치위원회 TF 구성, 연구용역 예산 반영 등 비록 충분치 않지만 일정부분 실제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정책협약에서도 위례 행정체계 게편과 관련한 연구용역 및 TF 추진 등의 내용이 보다 구체적으로 반영된 부분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는 주로 생활권 통합 중심의 방향을 강조해왔다”며 “실제 면담과 논의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과, 행정통합(관할구역 변경) 문제에 대한 보다 명확하고 적극적인 추진의지 표명 부분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위례시민연합 관계자는 “행정구역 통합이라는 핵심과제와 관련해서는 양 후보자의 정책협약 내용에는 공통점도 존재하지만 실제 현안을 논의하고 접근해온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볼 때 이현재 후보가 상대적으로 조금 더 진정성과 지속성을 보여 보여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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