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하남갑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반드시 투표로 윤어게인을 심판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하남갑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반드시 투표로 윤어게인을 심판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 하남갑 후보는 2일 오후 7시30분부터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선거운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파이널 유세를 열고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하남갑은 지난 총선에서도 1%p 차이로 겨우 이긴 어려운 표밭으로, 결국 투표가 핵심”이라면서 “하남은 반드시 투표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 서거 이후 험지만 골라 다녔다”고 소회한 그는 “이재명 정부가 일을 하게 해줘야 한다. 윤어게인은 절대 안 된다. 하남발전에는 이광재가 최적의 카드라는 3가지 민심은 분명히 있지만, 결국 투표가 이뤄져야 결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가서 진짜 펑펑 울고 싶은 마음으로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하시는 분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시는 분들, 윤어게인은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광재가 험지 출마를 멈추고 이번에는 당선돼 실용주의자로서 자신의 길을 가기를 바라시는 분들은 꼭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무박 72시간 유세를 진행하면서 새벽녘 위례신도시에서 만난 시민들께 위례신사선, 위례종합병원, 위례복합체육시설 등 위례 주민이 오랫동안 기다린 모든 숙원을 4선 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끝내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면서 “지난달 28일에는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 위례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협조공문을 발송하면서 17년 숙원이던 위례성심종합병원 설립이 큰 산을 넘었듯 구체적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3일 본 투표는 지난 한 달여 선거운동의 종착점”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