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및 JTBC 조사 결과
박 후보가 유정복 후보에 우세
박찬대, 지지자들에게 감사 전하며
“최종 개표까지 긴장 유지”
6·3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3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캠프.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 후보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캠프에선 환호성이 터졌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박 후보는 53.7%를 얻어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45.5%)에 8.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JTBC 출구조사에선 박 후보(56.6%)와 유 후보(42.1%)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날 박 후보 캠프는 출구조사 결과를 30여분 앞두고도 선대위 관계자 및 지지자들로 붐볐다. 박 후보는 오후 5시50분께 캠프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자리에 앉은 박 후보는 긴장한 표정으로 TV 모니터를 바라봤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서울시장 선거와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자 캠프가 술렁였다. 이후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자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박 후보 바로 뒤에 앉아 있던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은 박 후보를 끌어안기도 했다.
박 후보는 “아직 출구조사 결과지만, 이 결과는 여기 계신 모든 분 덕분”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인천시민들의 뜻이 최종적으로 어디 있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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