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주·경남·세종은 ‘안갯속’
3일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진보 성향 후보들이 9곳에서 우세할 것으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측됐다.
3일 오후 7시 기준 전국 16개 교육감 선거에 대한 공중파 방송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에서 진보 성향 후보로 분류되는 후보 중 9명이 1위로 나타났다.
지역으로 보면 경기도를 포함해 서울은 진보가 앞선 것으로 조사돼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어 강원, 충남, 대전, 부산 역시 진보 성향 후보가 1위로 나왔고 진보 후보들끼리 맞붙은 지역으로는 전남광주, 전북이 있다.
보수 후보가 1위로 나타난 곳은 대구, 경북, 충북 등 3곳인데 모두 현직 교육감이 있는 지역이다.
경합 지역은 제주와 경남, 세종, 인천 등 4곳으로 나타났다.
앞선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선 진보 성향 후보 9명, 보수 성향 후보 8명이 당선돼 대체로 균형을 이뤘으나 이번 선거에선 전국적인 여당 강세로 진보 성향 후보가 다수 앞선 것으로 보인다.
출구조사 결과대로라면 4년 만에 전국에 걸쳐 진보 교육감이 당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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