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48% 기준 57.9% 득표… 큰 격차

캠프 상황실 찾아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 지켜봐

“새로운 인천 향한 시민 기대 반영된 결과”

“압도적 성장·좋은 일자리·행복한 복지 실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6·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새로운 인천’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4일 오전 1시께 당찬캠프 상황실을 찾아 “이번 선거 승리는 새로운 인천에 대한 시민 분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의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전 1시 기준(개표율 48.29%) 박 후보는 57.92%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41%,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1.07%를 얻는 데 그쳤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2시30분부터 캠프 상황실에서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2026.6.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2026.6.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환호와 함께 꽃다발을 받은 박 후보는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마지막까지 함께 뛰어주신 자원봉사자와 당원 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 (이번 결과는) 인천을 앞으로 잘 이끌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 달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잡힌 발전은 물론, 부족한 저를 뽑아주신 시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겸손한 자세로 발로 뛰겠다”며 “압도적인 성장, 좋은 일자리, 행복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