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6·3 당선자 인터뷰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한 선거
힘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
과천 발전 저해하는 요소 대응
“과천다움을 완성해 과천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하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모아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그 염원을 반드시 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6·3지방선거 과천시장선거는 예상을 깨고 신계용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2만8천285표(60.23%)를 얻어 지난 제8회 지방선거 득표율(56.36%)을 훌쩍 넘어섰다. 3선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다운 저력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과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사실 이번 선거에 임하며 고심이 많았습니다. 국민의힘이 최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치고 실망감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선거 결과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주요 현안들을 강하게 대처하고 헤쳐 나가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곧바로 시장직에 복귀할 수 있게 된 신 당선자는 당장 눈앞에 닥쳐 있는 현안 해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의 안정과 발전을 저해하고 공동체를 해치는 모든 요소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특히, 경마공원 이전과 신천지 건물 용도 변경, 데이터 센터 문제와 교육구조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에 내놓은 주요 공약들에 대해서도 완수를 약속했다.
“과천의 미래를 위한 첨단산업과 도시계획, 촘촘한 보육과 복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문화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꼭 완수하겠습니다. 그것이 시민들의 염원인 ‘과천다움’의 완성이고,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의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힘을 모아준 시민들과 함께 뛴 모든 후보 및 운동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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