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자가 당선 유력이 뜨면서 지지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캠프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자가 당선 유력이 뜨면서 지지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캠프 제공

용인시 첫 재선 시장이 나왔다.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의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미래 구상에 대해 시민들이 비교하고 판단해 준 결과”라며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워 미래를 개척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재선 시장으로서의 강점으로는 ‘시정의 연속성’을 꼽았다. 그는 “시민과 함께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열겠다”며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당선 유력이 뜬 이날 오전 4시 10분 현재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51.33%,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 47.22%, 개혁신당 송창훈 후보 1.43%를 득표했다. 개표율은 95.99%이다.

용인/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