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징검다리 4선에 성공한 김성제(국) 의왕시장 당선자가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숭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 당선자는 4일 현충탑을 찾아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을 마음 속 깊이 되새기고,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 승리를 확정한 이날 새벽 2시30분께 의왕 오전동 캠프에서 “선거를 6번 치렀는데 이번까지 4번째 승리를 가져가게 됐고, 지난(선거) 승리의 분위기를 압도적으로 이어갔다”면서 “그만큼 시민들께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이 너무 심했는데도 당선되게 해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 대 개인기’ 맞대결에서 승리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김 당선자는 “여러분과 시민의 신뢰를 제게 몰아준 것”이라며 “상대 후보를 지지한 시민분들의 마음을 모두 담아 16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에 4선에 성공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 통합의 길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당선자의 아내 이선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남편이 (심정지로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신경 안 쓰게 하려고 지역 곳곳을 더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그 현장에서 만난 여러분들이 계속 응원을 해줘 힘이 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이날 5만285표(53.32%)를 얻어 민주당 정순욱 후보를 6.65p%(5천160여표) 차이로 제치고 민선9기 의왕시장 당선자로 확정됐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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