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6·3 당선자 인터뷰
“시민 여러분이 어디를 가시든 ‘내 고향은 안산이다’, ‘나는 안산에 산다’고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안산, 살고 싶은 매력이 가득한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민근(사진 오른쪽) 안산시장 당선자는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넘어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통합 시정을 펼치겠다”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동안 현직 안산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이 당선자가 안산시정 사상 처음이다.
이 당선자는 “시민들께서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것은 중단 없는 발전을 향한 열망과 변화·혁신을 끝까지 완수해 달라는 당부, 그리고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담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분열은 모두 뒤로하고 오직 안산의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통합과 협력이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이루지 못한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안산에서부터 시작해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 화합을 이끄는 모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당선자는 “이번 승리는 위대한 안산시민의 승리인 만큼 시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기대, 믿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의 뜻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돼 안산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구축한 혁신의 토대를 바탕으로 ‘안산 대도약의 결정적 시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정치에 한눈팔지 않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과 묵직한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당선자는 “안산의 변화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며, 하나 된 안산이어야 단단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시작된 변화를 완벽하게 완성하라고 현명한 연임을 선택해 주신 만큼 제 모든 것을 바쳐 다시 뛰겠다”고 다짐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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