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6·3 당선자 인터뷰
“평택의 눈부신 성장만큼 평택시민의 삶도 함께 좋아져야 합니다.”
지난 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6·3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한 최원용(사진 오른쪽) 평택시장 당선자는 “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더 나은 평택을 만들어 달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과 적극 협력해 평택의 발전을 이끌고, 그 성과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의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 외곽순환도로인 ‘평택링’ 구상과 전철역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해 ‘평택 30분 생활권’을 실현하고, KTX 경기남부역 추진과 GTX-A·C노선 지제역 연장 등 주요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반도체 중심의 산업 기반을 AI, 바이오, 방산, 수소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대하는 산업 다각화 전략을 본격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회복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균형발전 계획에 대해 “주차장 부족,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 보행환경 개선, 도시가스 미공급 문제 등을 신속히 해결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부권 최대 현안인 화양지구의 교통·의료·생활 인프라 부족과 관련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주민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각종 주민 불편과 민원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중~화양지구 간 도로(3-2도로 포함)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 서부권 종합병원 건립을 통한 의료 공백 해소, 평택호 개발사업의 단계적 추진 등을 통해 서부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자는 “그동안 평택의 현안을 다뤄온 행정 전문가로서 책임 있게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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