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선수단 280명·임원 40명 참여
성인부 MVP 우재혁·정승현 등 선정
경기도양궁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단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양궁협회는 지난 6~7일 수원시양궁장에서 양궁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2026 경기도 전국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진행했다. 선수단 280명과 임원 40명 등 32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양궁 꿈나무 육성과 양궁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U-10, U-12)·중등부(U-15)·고등부(U-18)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해 치러졌다.
종합우승은 1천785점을 기록한 용인 주현정양궁클럽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1천415점을 기록한 타겟28이, 3위는 465점을 기록한 팀자이언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종합 순위는 입상 순위에 따라 금메달 50점, 은메달 30점, 동메달 15점을 부여해 합산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성인부에서 리커브 우제혁(타겟28)·컴파운드 정승현(팀파이빅스)이, 학생부에서는 리커브 심유준(스포에듀 양궁클럽)·컴파운드 류예인(팀자이언트)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심유준은 360점 만점을 기록했다.
도양궁협회는 최연소·최연장자 참가자에게도 특별 시상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1학년인 문소영(리틀양궁)과 양라윤(주몽양궁클럽)이 최연소 특별상과 상품을 받았고, 1969년생 이천규(경북양궁클럽)가 최연장자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족 중 학생부 1명과 성인부 1명이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패밀리ON’ 이벤트 경기도 눈길을 끌었다. 손현수·손하음 가족이 정상에 올랐고 강유석·강하린 가족이 2위를, 김영필·김태은 가족과 서혜민·이서준 가족(이상 타겟28)이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동탄퍼스트안과, (주)파이빅스, FMNT, (주)윈엔윈스포츠 등이 후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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