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 목사, 가르침 실천 강조
“왕숙천 정화활동 등 지역 상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가 의왕과 성남에서 새 성전 헌당식을 거행했다. 지난 6일 의왕 왕곡동의 ‘의왕 하나님의교회’와 성남 중원구의 ‘성남중앙 하나님의교회’에서 차례로 열린 헌당기념예배에는 의왕·안양·군포·광명·성남 등지에서 1천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안식일예배 겸 열린 기념예배에서 김주철 목사는 “먼 바다에 살던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체적 변화를 견뎌내듯, 우리도 영의 본향인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신의 성품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진리 안에서 겸손과 긍휼, 경건과 인내, 사랑을 실천해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고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당식에 참석한 신자들은 새 성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길 소망했다. 강경희씨는 “그동안 왕숙천에서 정화활동을 할 때면 주민들이 동네가 깨끗해졌다고 많이 격려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동안 의왕과 성남을 비롯한 경기 전역에서 환경보호, 이웃돕기, 재난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달 의왕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천903차 헌혈릴레이’를 개최, 신자와 시민 등 340여 명이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전개하며 배려와 존중,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고마워요’, ‘미안해요’, ‘힘내세요’와 같은 따뜻한 일상 언어 실천을 통해 개인과 가정, 사회의 관계 회복을 돕겠다는 취지다.
전 세계 175개국 7천800여 곳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는 기후변화 대응, 빈곤·기아 해소, 지속가능 안전사회 조성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4만7천여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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