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대학기술경영촉진 IP 스타과학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IP 스타과학자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를 사회 및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연구자가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연구 성과를 지식재산권(IP)으로 고도화하고, 사업화나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연구개발부터 기술이전,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김 교수가 선정된 주제는 ‘미세연골손상에 적용 가능한 이식형 조직재생용 지지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IP고도화 및 상용화’로 관절연골손상 치료를 위한 차세대 재생의료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김 교수는 관절경을 이용한 연골재생술인 ACIC 국내개발과 연골손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재생치료기술 연구로 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골재생용 지지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 적용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위노베이션과 협력해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 교수는 “관절연골손상은 다양한 연령대와 임상환경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치료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있다”며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연골재생 재료와 치료기술을 개발해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관절염 진행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환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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