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중 교수. 2026.6.12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김석중 교수. 2026.6.12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대학기술경영촉진 IP 스타과학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의정부성모병원에 따르면 IP 스타과학자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성과를 사회 및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이다. 연구자가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해 연구 성과를 지식재산권(IP)으로 고도화하고, 사업화나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연구개발부터 기술이전,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김 교수가 선정된 주제는 ‘미세연골손상에 적용 가능한 이식형 조직재생용 지지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IP고도화 및 상용화’로 관절연골손상 치료를 위한 차세대 재생의료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김 교수는 관절경을 이용한 연골재생술인 ACIC 국내개발과 연골손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재생치료기술 연구로 이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골재생용 지지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 적용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위노베이션과 협력해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 교수는 “관절연골손상은 다양한 연령대와 임상환경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치료에는 여전히 많은 한계가 있다”며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연골재생 재료와 치료기술을 개발해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는 관절염 진행으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환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