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과·15개 특별위·3개 TF 등

‘공정·혁신·포용’ 목표 180명 활동

추미애(캐리커처)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인수위원회가 15일 업무를 시작한다.

6개 분과·15개 특별위원회·3개 TF 등으로 구성되는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에선 18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추 당선자 측과 경기도청 인수위 파견자 등은 지난 12일 실무진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추 당선자 측은 전날인 11일 언론공지를 통해 15일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될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현판식 및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장은 김태년(성남수정)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번 인수위의 목표 키워드는 ‘공정·혁신·포용’이다. 특권이나 반칙이 통하지 않는, 동일한 출발선에서 협력하고 경쟁하는 경기도, 기존 관행이나 체계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적인 문화와 제도에 개방적인 자세를 가지는 경기도,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며 따뜻함을 실질적으로 느끼게 만드는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인수위 분과는 6개로, 정책조정분과·기획재정분과·경제분과·주거교통분과·사회복지분과·행정혁신분과 등이다.

15개 특별위원회에는 추 당선자의 도정 비전이 담겼다. 30분 출근 대전환, 반도체 초격차 전략, AI(인공지능) 대전환, 북부 대전환, 에너지 순환경제, 미래 농·어업 혁신, 규제 개혁, 시민참여, 통합 돌봄, 문화 예술, 지방 자치, 평화 안보, 대외협력, 필수 공공의료, 장애인 동행 등을 주제로 특위를 구성했다. 3개 TF는 청년 경기 TF, 공정 경기 TF, 안전 경기 TF 등이다.

이밖에 비서실·준비위원장(인수위원장)실·도정자문단·대변인단 등으로 나뉘어진다. 추 당선자가 국회의원 시절 함께 했던 김재형 전 보좌관이 비서실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180여명이 인수위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도청은 지난 11일 64명의 인수위 파견자 명단을 확정했다. → 관련기사 3면

/이영지·김태강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