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오, 男 일반 접영·자유형 50m 2관왕

조은비·이재경, 혼성 3m 싱크로서 우승

인천시청이 제5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과 경영 종목에서 잇따라 정상에 올랐다.

윤재오는 14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50m(23초83)와 자유형 50m(22초62)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주우영이 접영 50m에서 27초28로 2위 정소은(부천시청·27초41)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자유형 5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서상일 인천시청 경영팀 감독은 “컨디션 점검을 위해 출전한 대회였는데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냈다”며 “반복되는 고된 훈련을 선수들이 잘 소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다이빙 종목에서도 메달이 이어졌다. 앞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조은비와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이재경이 중심을 잡았다.

조은비와 이재경은 혼성3m싱크로에서 우승했다. 조은비는 여자일반부 1m스프링보드에서 242.90점으로 오수연(제주도청)을 꺾고 1위에 올랐고, 권하림과 호흡을 맞춘 플랫폼싱크로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남자일반부 플랫폼에 출전한 이재경은 384.10점으로 강민혁(강원도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3m스프링보드 2위, 1m스프링보드 3위에 오르며 활약했다.

조우영 인천시청 다이빙팀 감독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8월 대통령배 대회와 사전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문학박태환수영장 공사로 훈련 환경이 달라지지만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