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확정

8대 실천전략·4대 시정방침도 제시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자가 지난 25일 장호원 도시재생포럼서 주민 목소리 경청하고 있다. 2026.6.25 /이천시장직 인수위 제공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자가 지난 25일 장호원 도시재생포럼서 주민 목소리 경청하고 있다. 2026.6.25 /이천시장직 인수위 제공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열어간다.”

민선 9기 이천시정을 이끌 성수석호의 시정 비전과 슬로건이 확정됐다.

29일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서학원)에 따르면 민선 9기 시정의 비전은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이며 슬로건은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정했다.

시정 비전에는 사람과 산업, 문화, 기회가 집결하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미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도시 경쟁력을 ‘모이는(모임)’은 사람·기업·기술·문화·기회가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청년과 젊은 세대가 모여드는 ‘젊은 도시 이천’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함께 제시하며, 산업과 기회가 확장되는 도시환경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인구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적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실천전략으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확정했다.

또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담은 4대 시정방침으로 ▲시민소통 ▲청렴신뢰 ▲스마트행정 ▲함께 성장 등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시 업무보고와 분과회의를 거쳐 민선 9기의 방향성을 담은 비전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당선자는 “여러 위원님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 마련한 비전과 슬로건은 민선 9기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굳건한 약속”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헤쳐 나가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