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안산시의회. 2026.7.1 /안산시의회 제공
제10대 안산시의회. 2026.7.1 /안산시의회 제공

제10대 안산시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안산시의회는 1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사실상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선거 결과 의장에는 한명훈 의원, 부의장에는 현옥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은정 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 이진분 의원이 문화복지위원장, 선현우 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 이재복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게 됐다.

의회는 이에 앞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고 4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다만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는 3일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이재복·박은정·이진분·선현우·김재국·최찬규·염정우 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에는 박은정·현옥순·이재복·윤성영·이상우·유민희·안두회 의원이 배치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진분·김진숙·설호영·천복희·백승희 의원으로, 도시환경위원회는 선현우·김재국·최찬규·염정우·윤오일·김태성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명훈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은 권한보다 책임이 큰 자리”라며 “시민의 뜻을 먼저 살피고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최찬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10명, 국민의힘은 김재국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9명의 교섭단체를 각각 구성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