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 6~12일

道GEF승마단, 장애물 등 21명 출전

제2회 경기도체욱회장배 전국승마대회 포스터. /경기도승마협회 제공
제2회 경기도체욱회장배 전국승마대회 포스터. /경기도승마협회 제공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대한승마협회, 장수군, 장수군체육회, 히힝TV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 대회였던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대한승마협회의 공인 승인을 얻어 전종목 공인 대회로 치러진다. 국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6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는 학생부·일반부·동호인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종목마다 챔피언전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로 치러진다. 마장마술과 장애물로 전국 각지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승마 유망주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겨룰 전망이다.

정해진 동작을 수행하며 말과 기수의 호흡을 다루는 마장마술 경기는 6~7일 펼쳐지며 A·B·C·D1·D2 Class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F Class가 신규로 마련됐다.

경기장 내에 12~16개의 다양한 형태의 인공 장애물을 넘는 장애물 경기는 오는 9~12일 4일간 치러지며 40·60·70·80·90·105·110·115 Class에서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마장마술은 S1 Class를 선발전 종목으로 진행한다. 장애물은 중장애물과 대장애물로 나뉘어 130 Class 2라운드, 140 Class 1라운드와 145 Class 2라운드로 각각 열린다.

경기도 GEF승마단은 이번 대회에 21명(마장마술 9명, 장애물 12명)이 출전한다. 마장마술에서는 국가대표 김태건과 국가대표 상비군 최경민을 비롯해 유소년 국가대표 나원제 등이 기대를 모은다. 장애물에서도 국가대표 이기주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대회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열린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 “GEF승마단 선수들이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39년 만에 종합우승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