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순회

현장 소통·주민 간담회 진행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답을 찾고 소통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청사를 벗어나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최 시장이 오는 16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대상 ‘현장으로 출근하는 팝업 시장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답은 현장에, 주권은 시민에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팝업 시장실은 시장이 시청 집무실이 아닌 읍·면·동 최일선 현장으로 직접 출퇴근하며 시민들과 하루를 함께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팝업 시장실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기존 읍·면·동장실을 집무실로 활용한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하루 일정은 시정 공통 업무와 현장 소통, 지역 맞춤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전자결재와 업무보고 등 통상 업무를 수행하고 읍·면·동 직원들과 현안을 공유한다.

오후에는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하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지역 현안과 민원 해소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연다.

시는 이번 팝업 시장실을 통해 시민 주권을 실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