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개방형 직위 임용시험 공고… 진용복 前 부의장 거론

지난 7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남종섭 의원이 의사봉을 치고 있다. 2026.7.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지난 7일 수원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남종섭 의원이 의사봉을 치고 있다. 2026.7.7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경기도의회가 제12대 도의회 초대 의회사무처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초대 사무처장으로는 진용복 전 도의회 부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도의회는 8일 ‘2026년 경기도의회 개방형 직위(의회사무처장) 임용시험’ 공고를 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임기는 2년이다.

도의회는 지난 2023년부터 의회사무처장을 개방형 직위로 선발해왔다.

이번에 임용되는 사무처장은 초대 김종석 사무처장과 임채호 사무처장에 이어 세 번째 개방형 사무처장이 된다.

직전 사무처장인 임채호 전 처장은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월 퇴임하면서 사무처장 자리는 약 5개월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사무처장은 도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비롯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남종섭 도의회 의장과의 호흡도 필수적이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진용복 전 부의장의 경우 제9·10대 경기도의회에서 활동한 재선 도의원 출신으로, 부의장까지 역임했다.

다만 진 전 부의장은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공모와 관련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