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박 시장은 12일 개최된 KDLC(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돼 다음달 17일 개최될 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KDLC는 민주당 소속 광역 기초자치단체장과 의원, 일반인 등으로 꾸려진 단체다. 박 시장은 이 단체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박 시장은 3선 광명시장으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정책을 이끌고 있으며, 중앙당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완전한 성공을 위해, 민주당을 다시,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밀어 넣기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했다.
이어 “KDLC는 2015년 이재명 성남시장과 손을 맞잡은 동지들이 함께 만든 조직”이라며 “대통령께서 씨를 뿌린 자치분권의 나무가 십 년을 자랐다. (최고위원 출마는)자치와 분권으로 개인의 도전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이 걸어온 길, 자치와 분권으로 나라를 바꾸는 길에 대한 계승의 선언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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