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인수위 종합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왼쪽)과 김상곤 인수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공
1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인수위 종합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왼쪽)과 김상곤 인수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15일 종합보고회를 열고 인수위 활동에 대한 백서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하며 한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인수위 종합보고회에서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안 교육감에게 백서를 전달했다.

백서에는 폰 프리 스쿨, 교권보호국 신설, RAS(Reading·Arts·Sports) 경기 문예체 교육, 지역 추천 교육장 공모제, 벽깨기 교육 등 5가지가 안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담겼다.

또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해 ‘교육 AX 대전환으로 대한민국 교육 선도’, ‘가르치기만 하십시오, 지켜드리겠습니다’, ‘안심 에듀버스로 무상통학과 학교 안전을 책임’,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 격차 해소’, ‘벽깨기로 교육 예산 2배, 학생 성장 2배 만들기’ 등 5가지 약속이 백서에 담겼다.

백서는 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과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3개 추진단, 8개 분과 등 14개 기구가 논의와 숙의를 거쳐 도출했다.

김 인수위원장은 “이 백서는 경기교육대전환의 약속이자 출발점”이라며 “모든 경기교육가족 및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대전환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 AI 교육 체제를 같이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한 달 동안 헌신해 주시고 열정을 쏟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 교육을 바꿀 수 있는 교육 대전환의 설계도를 그려주셨다. 이제 설계도를 가지고 좋은 집을 짓는 것이 커다란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