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19개 시군 관할, 지역 활동 강화

“아동 가장 많은 경기도, 권리 보호 앞장”

지난 10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이전기념식 ‘경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한 변화, 앞으로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2026.7.10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제공
지난 10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이전기념식 ‘경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한 변화, 앞으로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2026.7.10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 제공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경기아동권리센터 사무소를 수원으로 분할 이전하며 경기남부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권리 보장에 앞장선다.

지난 10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이전기념식 ‘경기 아이들의 곁에서: 함께한 변화, 앞으로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는 기존에는 부천시에 소재하며 경기도와 인천시를 모두 관할했는데 각 지역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경기아동권리센터)와 인천시 부평구(인천아동권리센터)로 각각 분할 이전을 마쳤다.

경기아동권리센터는 경기도내 19개 시·군(과천·광명·광주·군포·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안양·양평·여주·오산·용인·의왕·이천·평택·하남·화성 등)을 관할한다.

이전기념식에서는 아동과 성인 대표의 아동권리∙실천 선언 낭독, 경기아동권리센터 비전 및 사업 소개, 아동권리 토크, 아동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해 최만식(민·성남2) 경기도의회 의원,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윤하경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 등 130여명의 경기도 아동권리·아동복지 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태영 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중요한 원칙은 어느 국적을 가진 아이이건, 어느 배경을 가진 아이이건 상관없이 한 명의 아이라도 구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 원칙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들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아 경인지역본부장은 “경기 아동을 위한 변화의 연결고리가 되어 지방정부 및 의회, 협의회와 협력기관, 후원자와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