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정책협력위·타운홀미팅 정례화

16일 오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 등을 대상으로한 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6 /경기도 제공
16일 오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5층 서희홀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수자원본부 등을 대상으로한 업무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16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31개 시군 단체장들과 대면한다.

이 자리에서 민선 9기 포부를 담은, 공동선언문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일부 시·군과 이견을 보이는 법인지방소득세 개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추미애 지사는 오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를 찾아 31개 시군의 기초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각 실국장 등도 배석할 예정이다.

민선9기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도·시군 간담회에서 추 지사는 기초지자체장들과 함께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동선언문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정책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타운홀미팅을 정례화한다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 지사 주재로 시군별 주요 안건을 다루는 회의도 진행된다.

도는 간담회를 앞두고 각 시군에 ‘도에서 검토할 사안을 제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체적인 현안을 논하기보다는 민선9기 도정 추진 방향과 시군들의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각 시군의 관계자의 참석 여부와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에 있다”며 “첫 간담회 자리다 보니 앞으로 도와 31개 시군이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군별 구체적인 사안은 차후 이어질 간담회나 회의에서 본격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